미네르바 대학교와 한국의 태재대학교는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추구하는
새로운 형태의 대학들입니다. 두 대학의 주요 특징과 차이점을 간략히 비교해보겠습니다.
공통점
[설립 목적]
두 대학 모두 기존 대학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
[교육 방식]
- 온라인 중심: 두 대학 모두 대부분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
- 글로벌 경험: 학생들은 여러 국가를 순회하며 공부하고 실무 경험을 쌓습니다
- 토론 중심: 강의식이 아닌 토론 중심의 수업을 진행합니다
[입학 기준]
성적보다는 학생들의 잠재력, 창의력, 사고력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
차이점
[설립 배경]
- 미네르바: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벤처 기업가 벤 넬슨이 설립
- 태재대: 2023년 9월 한국에서 한샘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이 사재 3천억 원을 투자해 설립
[규모]
- 미네르바: 이미 글로벌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대학입니다.
- 태재대: 2023년 9월에 첫 입학생 32명으로 시작한 신생 대학입니다
[커리큘럼]
- 태재대: 1학년부터 2학년 1학기까지는 온라인으로 통합 학부 전공과목 및 언어교육을 받고,
이후 해외 주요 도시를 돌며 공부합니다
[입학 연령]
태재대는 1994년생부터 2008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습니다
[학부 구성]
태재대는 신기초학부, 인문사회학부, 자연과학부,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 학부,
비즈니스 혁신학부 등 5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
결론
태재대학교는 미네르바 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한국에 도입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.
두 대학 모두 전통적인 대학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
제시하고 있습니다. 태재대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, 앞으로의 발전과 성과가 주목됩니다.